피관리부터 시작입니다
탱커 체력은 그냥 피가 아니라 팀 자원입니다.
안 맞아도 되는 딜을 맞으면 힐러 시간과 스킬이 탱커에 빨립니다.
치유 감소까지 걸리면 힐이 새서, 만피 복구도 느려지고 한타 템포도 죽습니다.
그래서 굳이 안 맞아도 되는 구간이면 안 맞는 쪽을 권장합니다.
엄폐=실력
개활지에서 버티는 습관은 힐러한테 시험지 내미는 플레이가 됩니다.
벽, 화물, 기둥을 끼고 몸 숨길 구멍을 먼저 만드셔야 합니다.
힐각은 열리는데 상대 딜각은 막히는 자리가 반복해서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 자리에서만 딜교환을 하시는 편을 권장합니다.
맞아줘야 할 때도 있긴 합니다
아군 힐러 궁이 진짜 얼마 안 남았으면, 궁 채우라고 잠깐 맞아주는 선택도 있습니다.
다만 그건 예외고, 보통은 덜 맞을수록 다음 교전이 빨라집니다.
스킬, 체력 온전히 들고 파이팅 거는게 제일 편합니다.
조합 보는 눈은 숫자로 세면 됩니다
나한테 거슬리는 카드가 몇 장인지부터 세는 편이 빠릅니다.
리퍼, 메이, 바스티온, 캐서디, 토르비욘, 파라, 시메트라, 솜브라, 아나, 젠야타가 겹치면 대체로 아픈 판입니다.
특히 바스티온 강습 켜졌는데 뛰면, 탱커가 그냥 갈립니다.
스킬 카운팅은 탱커가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들어가는 탱커는 아나 수면총 빠진 뒤 들어가면 난이도가 뚝 내려갑니다.
바스티온 강습 빠졌으면 그때가 기회입니다.
반대로 상대 탱커 주력 스킬 켜졌으면, 거리 빼서 턴 날리는 것도 이득입니다.
영웅은 성격으로 외우는 편이 낫습니다
기동성 탱커는 2층을 쓰고, 뚜벅이 탱커는 코너를 씁니다.
방벽 있는 탱커는 CC에 비교적 덜 흔들리고, 방벽 없는 탱커는 포킹 화력에 더 아픕니다.
이렇게만 분류해도 픽이 훨씬 쉬워집니다.
기동형 탱커 역할 => 자리먹고 끊어주기
디바는 부스터로 2층 먹고, 붙어서 화력으로 눌러버리는 맛이 있습니다.
다만 자리야 같은 광선은 디바가 진짜 피곤해지니, 상대가 아프면 과감히 빼는 편 권장합니다.
윈스턴은 점프팩과 방벽으로 땅따먹기하는 탱커이고, 폭딜은 약해서 팀 도움이나 자리 운영이 더 중요합니다.
레킹볼은 기동성은 미쳤는데 못하면 맵 구경만 하게 되니, 입문은 신중히 권장합니다.
단단한 탱커는 땅따먹기가 핵심
시그마는 방벽으로 길고 아픈 구간을 버티고, 키네틱 손아귀로 피를 다시 뽑아오는 식입니다.
긴 맵에서 포킹 맞으며 밀어야 할 때 값이 잘 나옵니다.
오리사는 방벽 없는 뚜벅이지만 스킬로 단단해지고, 라인하르트 같은 상대로 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라마트라는 방벽과 네메시스 폼을 교대로 돌리면, 그냥 오래 버티면서 판을 꼬이게 할 수 있습니다.
힘싸움 탱커는 조건 맞추면 무섭습니다
로드호그는 갈고리로 시작해서 체급으로 찍는 탱커인데, 아나나 젠야타 섞인 화력 조합이면 진짜 괴롭습니다.
반대로 상대가 화력 약하면 로드호그가 1대1로 계속 이기는 판도 나옵니다.
마우가는 화력이 끝판인데 덩치가 커서 포킹에 약하고, 터질듯한 심장 켰을 때 싸워주면 피가 다시 차서 성가십니다.
심장 턴엔 안 싸워주는 운영이 꽤 깔끔합니다.
딜탱 계열은 거리와 턴이 전부입니다
자리야는 방벽으로 에너지 채우면 딜이 확 세지고, 레이저라서 막기 무시하는 판도 나옵니다.
대신 이동기가 없어서, 상대가 거리를 빼면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정커퀸은 지휘의 외침 턴에 킬캐치가 나와야 값이 나고, 외침은 아군도 살려줘서 받아치기에도 쓸만합니다.
외침을 멀리 달리는 용도로 막 쓰지 말고, 붙기 직전에 쓰는 편을 권장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피관리
탱커는 안 죽는게 목표가 아니라, 안 맞을 수 있는 딜을 안 맞는게 목표입니다.
엄폐, 조합 체크, 스킬 카운팅만 챙겨도 티어가 달라집니다.
영웅을 하나씩 외우기보다 성격부터 잡는 편을 권장합니다.